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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과 와인빛이 어우러진 드레스 차림의 장진영. 고즈넉한 시선으로 통유리 너머 펼쳐지는 풍경을 바라보는 모습이 비친다. 곧이어, 그녀의 뒷편으로 비행기 한대가 보이는데… 이내 지나가는가 싶더니 다시 그녀쪽으로 선회한다. 왜일까? 그녀가 살고있는 롯데캐슬을 훔쳐보기라도 하는 걸까? 롯데건설이 영화배우 장진영을 모델로 새로 촬영해 5월부터 방영할 TV-CM의 메인 스토리다. 최첨단 시설, 고급스런 거실과 조경, 웃는 가족모습 등을 기본으로 보여주는 기존 아파트 광고와 차별화를 시도했다고 한다. 그냥 지나쳐야할 점보 비행기가 근사해 보이는 집, 세련돼 보이는 집주인 주변을 맴도는 행위를 통해, 특별한 것에 대한 동경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고있다. 배경음악(BGM)은 벨기에 가수 ‘다나 위너’가 부른 ‘Ich liebe dich’ (I love you)를 사용해 다소 경쾌한 분위기에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롯데건설은 이번 광고 촬영을 위해 일산에 롯데캐슬을 쏙 빼닮은 세트장을 설치하는 등 상당한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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